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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헨켈, 동티모르 한국 대사관 제품 지원 외
◇독일계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은 동티모르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홈키파, 홈매트 등 자사 제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헨켈은 오랜 내전과 가난으로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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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설 연휴는 ‘번호 대이동’
설 연휴 한파가 이어졌지만 이동통신 시장은 달아올랐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영업 정지된 사이 가입자를 뺏어 오려는 KT와 LG유플러스의 공세가 거셌다. 롱텀에볼루션(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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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괴물의 탈옥 … LTE 무제한, 월 15만원
단 24시간 만이다. 이달 26일 LG유플러스가 4세대(G) LTE 스마트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용량 제한 없이 제공하는 ‘LTE 무한자유’ 요금제를 내놓은 뒤 KT와 SK텔레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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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제왕은 소나무 … 백송·일엽송 등 명품 1억 넘기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장면1=중견기업 사장인 김모씨는 올봄 정원에 개당 2000만원이 넘는 소나무 두 그루를 큰맘 먹고 심었다. 하나는 경북 영양의 산골 절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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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가 안 닦였네요,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칫솔
캠핑 매니어인 회사원 이정섭(40)씨는 지난달 스마트폰과 연결해 쓸 수 있는 소형 빔 프로젝터를 구매했다. 캠핑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옆 텐트를 자녀들이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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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늘 출시된 갤럭시A5에 지원금 최대 30만원
삼성전자가 22일 출시한 갤럭시 A5. 일체형 메탈프레임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 23일 SK텔레콤은 이날 출시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에 대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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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도박과 오락 사이
최근 중견 기업인들이 중국 마카오와 베트남·캄보디아 호텔 카지노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간판급 선수들도 마카오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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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학교 급식이 부실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
오성삼인천 송도고 교장전 건국대 교육대학원장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부실한 학교급식 사진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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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저가폰 수요 잡아라…이통사들 중저가폰 마케팅 강화
중저가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2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50만원 미만의 단말기 판매 비중은 월 평균 34%로 나타났다. 단통법이 시행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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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단속 끝나자마자 갤S8 실구매가 18만원
이동통신시장에 불법 보조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출고가 93만5000원이던 갤럭시S8 64GB 실구매가는 18만원까지 떨어졌다. 일부 유통점 앞에서는 휴대폰을 교체하려는 인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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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료 폐지론 실질 통신비 인하 기대하기 어렵다
━ 논란 이는 이동통신 요금 인하 방안 지난 13일 알뜰통신사업자협회 임원 10여 명이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건물 앞에 모였다. 국정기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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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더민주 '건보료 개정안', 재산·자동차·성·연령 건보료 없앤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둘 중 뭐가 더 골치 아플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건보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매달 내는데다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약 5000만명의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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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최저가 78만1200원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엣지(사진)가 10일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시지원금(보조금)을 게재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많이 가입하는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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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대학 명소] 캠퍼스 낭만이 쏟아진다
천안·아산 지역엔 13개 대학이 있다. 천안시 안서동에만 5개 대학(단국대·상명대·백석대·백석문화대·호서대)이 몰려 있다. 단일 행정구역으로는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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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4주차, LG전자 G3비트·G3A·Gx2 출고가 인하…이통사·삼성도 협상중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4주차를 맞아 일부 단말기의 출고가가 인하되는 등 분위기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통3사가 판매중인 LG전자 단말기들이 먼저 출고가 인하 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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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저씨 아니거든
교육사업을 하는 김모씨는 주변에서 ‘꽃중년’으로 불린다. 올해 환갑인 그는 평소 남성용 BB크림을 바르고 다닌다. 머리카락은 갈색으로 염색을 해 40대로 보인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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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걸든 무제한 무료통화 LG U+ 승부를 걸다
이동통신시장에 격변이 휘몰아치고 있다. 보조금을 앞세워 고객을 뺏고 빼앗는 ‘땅따먹기식’ 전쟁에서 차별화된 요금제로 승부가 갈리게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소비자에겐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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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여가부 심의위원 활동···여가부 “구성·역할 다른 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평련 전문가 초청간담회에 참석,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 위안부 피해자 지원·기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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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돌아온 아우디, 국내 첫 출시 ‘2세대 A5’ 풀 체인지로 시장 공략 기지개
아우디코리아의 부활을 알린 2세대 A5. 국내에서는 S라인 패키지와 20인치 휠을 장착해 주행성능과 존재감을 높였다. [사진 아우디] 2016년 이른바 ‘디젤 게이트’ 이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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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용의 시시각각] IT전문가보다 돈 더 받는 방역 보조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시급 1만5000원, 자격 요건 없음.’ ‘시급 8720원,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경력 2년 이상.’ 시급의 순서가 바뀐 게 아니다. 정부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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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허리띠 졸라매기 ‘한계’…말라가는 가계 여윳돈
지난 설 연휴 이모(43)씨는 가족끼리만 모여 제사를 지냈다. 정부의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로 친척 손님은 한 명도 오지 않아 제사 음식은 최소한으로 했다. 그런데도 나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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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셀프 훈장' 논란…퇴임 후엔 '금전적 특권'도 있다
오는 5월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셀프 훈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상훈법상 역대 대통령 모두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해 왔으나, 공정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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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교사 가짜 등록 … 보조금 타낸 어린이집
서울 A구에 있는 한 어린이집 원장은 다닌 적도 없는 아동 4명을 허위 등록시켰다. 허위 등록에 응한 부모와 짜고 서울시에서 나오는 보조금을 나눠 갖기로 한 것이다. 이 원장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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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한 장에 낭만과 맛집 담으니 ‘일석이조’
바람에 가을 냄새가 묻어난다. 코끝을 스치는 바람에는 청량감마저 느껴진다. 문득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잃어버린 ‘여유’를 찾기 위해서